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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창업지원 청년기업, 신규 고용창출에 ‘성공’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5-12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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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청년기업 보부상바이오팜 공장증설로 청년일자리 30개 창출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청년 고용 창출을 일으키고 있다.

 

익산시 창업지원 청년기업, 신규 고용창출에 `성공`

보부상바이오팜은 지난 11일 익산시 월성동에 둥지를 틀고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증설을 통해 연 150억 매출을 도모하고, 30여명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민관협력 위드로컬사업 2기 수혜기업이다.

 

시는 민관협력 위드로컬 사업으로 익산지역 청년들의 지역 특화 산업 및 기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연계 창업을 위해 시제품 개발과 창업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제조, 유통, 물류, 디자인, 교육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제조해 로컬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청년시청 이보욱 청년시장, 미담, 치얼업코리아, 별곡등 지역 청년기업가들이 참여해 공장증설 및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보부상바이오팜은 청년창업가로서 성공스토리를 써줬다”며, “앞으로 청년창업이 지역의 청년고용 창출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와 민관협력으로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8세~3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해 청년창업가 맞춤형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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