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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품’으로 함께 나누는 강릉시가족센터 개관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10-04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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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구성원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하게 운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어울리고 함께할 수 있는 복합생활 복지공간인 강릉시가족센터 `품`이 소통과 교류의 열린공간으로 거듭난다.

 

따뜻한 `품`으로 함께 나누는 강릉시가족센터 개관

강릉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강릉시가족센터 1층 (성덕공원 앞)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신축 가족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1,466㎡의 규모로,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가족 구성원들의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품작은도서관, 품동화구연실, 다문화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 형태별 교육공간으로, 지상 1층은 공동육아나눔터, 공유주방,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지하 1층은 사무실과 각종 상담실로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신축된 강릉시가족센터가 많은 시민들의 가족친화적 관계향상,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통합지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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