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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예술작품으로 변했어요”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벽화로 새 단장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10-3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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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의 주택과 담장이 ‘꽃이 피는 대실마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리며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우리 동네가 예술작품으로 변했어요`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 벽화로 새 단장

벽화는 대실마을이 정읍천 인근 마을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정읍 천변의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의 꽃 벽화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도자기 타일과 철판 입체 조형물을 활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대실마을 주민은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밋밋했던 벽이 볼거리 가득한 곳이 됐다”고 만족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벽화가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의 자랑이 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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