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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순항 … 2025년 3월 착공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11-16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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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 통합 관리
  • 행정절차 신속 추진, 내년 공사 계약 의뢰 예정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신청사 조감도

인천시는 용역 입찰 공고에 참가한 6개 컨소시엄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인평가(SOQ)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결정했다.

 

㈜아이티엠은 신청사(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설공사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마쳤고, 앞으로 건축심의, 설계경제성(VE)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공하고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건설공사 공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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