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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25일 정기연주회 개최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11-23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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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5 17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1회 정기연주회 열려
  •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기연주회 통해 주민,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
  • 특별공연으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협연과 예술 복무요원의 국악이 펼쳐져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 진행

서울 성북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북구민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0회 정기연주회 모습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나눔 연주를 펼쳐 왔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 및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 등과의 교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모두가 함께 들길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느 때보다도 멋진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협연과 예술 복무요원의 국악이 펼쳐지며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세계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육성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현재 음악감독 및 강사를 포함해 총 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및 자존감 형성으로 단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활동한 지 올해 11년이 되어 명실상부 성북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라며 “모든 단원들이 예술을 통해 행복해지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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