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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탁구인의 축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2-15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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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간 벡스코에서 개최, 총 47개국 2천여 명 선수 참가 예정… 조별 예선 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206 경기 진행
  • 개회식은 2.17. 16:00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 주제로 벡스코 제1경기장에서 열려

부산시는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탁구 강국인 우리나라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16장(남·여 각 8장) 주어져 올림픽 전초 대회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꿈을 담아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벡스코 제1경기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주최·유관기관과 함께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메가 스포츠대회 부산 유치와 더불어, 부산을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도시`,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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