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사용 가능한 가포파크골프장 시범 운영한다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2-15 20:00:01
기사수정
  • 신생 구장 잔디 활착·보호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창원시민 대상 무료 개방
  • 이용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운영상 문제점 정확히 분석하여 개선·보완 후 본격적 운영 준비

창원특례시는 가포체육공원 내 조성된 가포파크골프장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사용 가능한 가포파크골프장 시범 운영한다

가포파크골프장(9홀, 9,640㎡) 시범 운영 기간 중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운영상 도출된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한 후 개선·보완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범 운영을 통해 창원시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과 합리적인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 만족형 파크골프장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 이용대상은 창원시민에 한해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며 이용 시간은 08시부터 18시까지 2부제로 운영(1부 08~12시, 2부 13~18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은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 신청하는 방법 중 시민들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오는 2026년까지 500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포파크골프장은 시범 운영을 한 후 잔디 보호와 활착을 위해 임시 휴장하여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0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유니세프
국민신문고0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